미스 플라워(I Love You, I Love You Not, 1996)

아름다운 소녀 데이지(클레어 데인즈 분)는 어느날 학교 수업시간에 나치의 유태인 학살 장면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는다. 그날 데이지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만나러가 외할머니도 유태인이었고 수용소에 갇혔던 이야기와 할머니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외할머니댁 서재에서 우연히 밖을 내다보다 멋진 남학생을 […]

심야의 종소리(Chimes At Midnight, 1965)

15세기 영국, 리차드 2세가 죽고 헨리 4세가 왕위에 오르지만 왕권은 불안하고 왕자 헨리는 건달 폴스타프와 어울리기에 바빠 정치엔 관심이 없다. 헨리 4세가 반란을 진압하고 사망에 이르자, 헨리 왕자가 헨리 5세에 취임한다. 폴스타프는 출세할 기회라고 생각하여 달려오지만 왕은 냉정하게 그를 외면하는데…

쥴 앤 짐(Jules and Jim, 1962)

1912년 파리, 독일인인 쥴과 프랑스인인 짐은 인생과 문학을 이야기하며 깊은 우정을 나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신비로운 매력의 소유자 까트린을 만나 동시에 사랑에 빠진다. 이 때부터 세 사람은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다. 결국 까트린은 쥴과 결혼하고, 전쟁이 시작되면서 쥴은 […]

밤(The Night, 1961)

밀라노에 사는 유명한 작가 지오바니(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는 병으로 죽어가는 친구 토마소(벤하드 위키)를 병문안하고 그의 마지막 작품을 출판하기 위한 기념파티에 간다. 같은 시간 그녀의 아내 리디아(잔느 모로)는 그들이 오래전에 살았던 곳을 찾는다. 밤이되자 집에서 만난 그들은  나이트클럽과 억만장자 제라디니가 연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지오바니는 제라디니의 딸 […]

여자는 여자다(A Woman Is a Woman, 1961)

스트리퍼인 안젤라(안나 카리나)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서 남자친구인 에밀(장-클로드 브리알리)을 졸라댄다. 안젤라의 소원은 임신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밀이 별로 뜻이 없는 걸 알자 안젤라는 에밀에 맞서 그의 친구인 알프레드(장-폴 벨몽도)에게 아이를 가지게 해 달라고 접근해 잠자리를 갖고 만다. 이에 자극받은 […]